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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작년에 시작했던 비공개 베타 사업을 이젠 일반 유저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도메인을 클릭하면 도메인 베타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도메인으로 사업이 가능할까 싶은 네티즌들도 있을 것이다. 작년 아마존은 도메인 주소 중 .book이라는 도메인을 독점계약하여 아마존 외에는 저 주소로 사용할 수 없다. 우선 웹에는 주소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 주소를 아무나 공짜로 할당하는 것이 아니다. 일정 계약기간을 갖고 서버를 내주어 주소를 등록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요즘엔 .com .net 이외에도 특정 분야의 카테고리를 보여주는 .book .cloud 같은 도메인들이 사용되고 있다. 유명한 도메인들은 경매를 통해서 쟁취하게 된다. 현재 구글도메인은 미국 유저들만 사용이 가능하다. 1년에 $12로 자..

동영상의 강자를 가리기 위해 페이스북의 파란군단과 빨간군단(유투브)이 대결중이다. 동영상 전문 채널 유튜브냐, 친구들과 동영상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페이스북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장 큰 차이점은 플랫폼의 특징이다. 유튜브는 광고를 내보낼 때 돈을 지불하고 영상 앞에 광고를 붙인다. 그런데 페이스북의 영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돈을 지불할 필요도 없고, 확산 속도도 어마하게 빠르다. 페이스북의 특징은 플레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플레이가 된다는 점이다. 자동으로 플레이가 되면 재생횟수에 포함된다. 어느 순간 당신의 뉴스피드에 영상이 많이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페이스북의 치밀한 전략과 기술(알고리즘)로 영상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 한번의 광고시장이 바뀔 준비를 하고 있는 ..

인텔에서 저전력 웨어러브 디바이스에 들어가는 모듈을 공개했다. 굉장하다. 굉장히 작다. 크기는 기존의 모듈보다 22nm를 줄였다. 아직 놀라긴 이르다. 이 모듈의 스펙은 대단하다. A low-power, 32-bit Intel® Quark™ SE SoC• 384kB Flash memory, 80kB SRAM• A low-power integrated DSP sensor hub with a proprietary pattern matching accelerator• Bluetooth* Low Energy (감탄)• 6-axis combo sensor with accelerometer and gyroscope (자이로 감탄)• Battery charging circuitry (PMIC) 인텔의 칩은 거의 모든..

지금까지 VR의 선두주자는 오큘러스다. 페이스북과 한 밥을 먹고 있고, 얼마 전엔 삼성과 협업을 하기도 했었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오큘러스에게 적(?)이 생겼다. 그 회사는 바로 레이져다.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봤고, 사용하고 있을 레이져. 하드웨어도 성능이 우월해서 게이머들에게 많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다. 레이져에서 최근 오픈소스 가상현실 키트(OSVR)를 배포한다. 오큘러스는 지난 DK1 버젼을 오픈소스화 했으나 DK2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부분적인 오픈소스화를 실행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레이져는 다르다.첫 제품을 전부 오픈소스로 배포하여 VR시장을 선점하려고 한다. 오픈소스는 알다시피 회사의 기술력과 선구안이 없다면 쉽게 하지 않는다. 현재 레이져 사이트에서 해커킷을 판매하고 ..

삼성그룹이 아주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최근 1년간 삼성의 사업 재편 과정을 보면 아주 바쁘게 지낸 티가 확난다. 자잘한 사업들은 다 털어버리고 미래의 먹거리가 될 사업만 집중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그러면 어떤 사업은 빠지고 어떤 사업은 돌진하는지 알아보자. 1. 1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코닝정밀소재 지분 전체를 미국 코닝에 최종 매각한 것으로 시작.코닝은 160년이 넘은 회사다. 주로 다루는 것은 글래스, 세라믹 등을 다루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하드웨어 사업이다. 삼성의 2014년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가겠다는 의지가 보인 시점이었다. 최근엔 광소재 사업도 코닝에 매각함. 2. 3월 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로지(TSST) 지분 전체를 매각.CD롬과 ODD(광학디스크드라이브)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우리나라에선 사용하는 사람이 적은 파이어폭스. 현재 우리나라의 웹툴은 익스플로러 - 크롬 - 기타 등 으로 나뉜다. 현재 iOS에선 서드파티로 크롬이나 오페라같은 플랫폼을 브라우징 하고 있다. 내년에 파이어폭스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웹서비스의 부활을 하느냐 아니면 총에 맞아 여우가 죽느냐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어폭스와 애플이 손을 잡고 웹서비스를 하게 되면 과연 크롬이나 익스플로러를 상대로 이용률을 가져올 수 있을까?? 아주 힘든 싸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사실 2년 전에 두 기업은 손을 잡고 프로젝트를 했던 적이 있었으나 중간에 포기가 되었던 경험이 있다. 내년엔 파이어폭스도, 사파리도 어떻게 바뀔 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AT&T 통신회사로 유명한 곳이다. 이 회사도 혁신을 단행하지 않았다면 그저 전화번호부 사업을 했고 통신 파이프나 깔았던 회사로 기억될 뻔했다. 랜들 스티븐슨 CEO는 아이폰이 처음 나오고나서 데이터의 사용량을 보고 미래를 봤다. 이래서 CEO는 그냥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다. 스티븐슨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애드웍스 사업을 시작했다. 유저의 데이터를 통해서 각 고객에게 적당한 광고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구글의 '에드센스'와 비슷한 개념이다. AT&T는 구글에 없는 TV 시청에 관한 데이터가 아주 강력하다. 분석 솔루션도 자체개발하여 굉장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AT&T는 이 사업으로 2년 만에 5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AT&T는 현재 광고, 헬스케어, 스마트홈, 스마트카..

​ 첫 느낌. 크고 얇은 카드으낌이었다. 64GB의 용량은 무엇을 받던지 무엇을 하던지 걱정이 없었다. 아이폰5s와 비교를 했을 때는 속도에서는 별로 느끼지 못했지만 게임 로딩속도는 차이가 있었다. 일단 화면이 넓으니 플레이하기 수월했다. ​ 장점 기존 아이폰 디스플레이에 답답함을 느꼈던 유저라면 추천 얇은 디바이스를 원한다면 예쁜 모서리를 만지고 싶다면 단점 소세지의 빨간 선처럼 뜯고 싶게 생긴 선들 주머니에 넣으면 휠 것 같다고 생각이 듬 갑툭카 추천 아이폰유저 아이폰으로 갈아탈 유저 나 흐리멍텅한 디스플레이가 지겨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