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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T 혁신비결
    iT NEWS 2014. 11. 29. 08:00



    AT&T 통신회사로 유명한 곳이다. 이 회사도 혁신을 단행하지 않았다면 그저 전화번호부 사업을 했고 통신 파이프나 깔았던 회사로 기억될 뻔했다. 랜들 스티븐슨 CEO는 아이폰이 처음 나오고나서 데이터의 사용량을 보고 미래를 봤다. 이래서 CEO는 그냥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다. 

    스티븐슨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애드웍스 사업을 시작했다. 유저의 데이터를 통해서 각 고객에게 적당한 광고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구글의 '에드센스'와 비슷한 개념이다. AT&T는 구글에 없는 TV 시청에 관한 데이터가 아주 강력하다. 분석 솔루션도 자체개발하여 굉장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AT&T는 이 사업으로 2년 만에 5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AT&T는 현재 광고, 헬스케어,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많은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 불린 분야는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어떻게 분석하느냐에 따라 판도가 바뀔 분야들이다. 그리고 현재 대기업 IT회사들은 앞의 4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 


    통신사업을 하던 AT&T가 빠른 기간에 업종을 바꿔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뭘까???

    1. 빅데이터 시장의 미래를 예측한 스티븐슨의 의지

    2. 회사 자체를 바꿔서 크게 혁신하려고 하지 않고 작게 시작한 것

    3. 뎅터 DNA를 조직 전체에 내재화 한 것이다.


    참조: 이경진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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