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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월 27일 목요일 유튜브 애플재팬 채널에 새로운 영상 하나가 업로드 되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맥북처럼 생긴 랩탑이 나온 씬들을 모은 광고영상이다. 로고를 살짝살짝 변형시켰지만 맥북의 디자인이라는 게 너무나도 티가 난다. 이 디자인이 그만큼 독보적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애플이 오히려 이런 영상을 광고로 승화 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처럼 맥북이 이 세상 곳곳에, 심지어 존재하지 않는 가상세계에서까지 퍼져나갔는지 보여준다. A new video has been uploaded on YouTube's Apple Japan channel on Thursday, February 27, Korean time. It is an advertisement video of a MacBook-like ..

에어팟 3는 에어팟 2에서 없던 노이즈캔슬링, 방수기능 등을 탑재할 것이라고 했었다. 9to5Mac은 iOS 13.2 베타버젼에서 노이즈 캔슬링을 위해 뭔가를 꾸미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에어팟의 이미지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이미지로만 판단을 했을 때 귀에 접촉하는 부분을 고무로 마감해서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좀 더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을 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설령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포함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새로운 에어팟에선 새로운 청감 모드를 넣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은 정확하게 알 수 없기에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한다.

애플에서 새로운 이모지를 만들어 업데이트하였다. 애플은 실제사회에 필요한 것들을 유심히 관찰하여 이모지로 만들고 있다. 동물이모지로는 얼룩말과 티라노사우로스가 새로 나왔다. 토이스토리의 티렉스같은 캐릭터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좀비와 엘프이모지도 있다.

아마존에서 출시한 에코의 경쟁자를 만들고 있다는 애플의 루머는 사실이었다. 홈팟(HomePod)이라고 부르는 제품을 WWDC에서 공개했다. 애플 CEO 팀쿡은 WWDC 키노트에서 "우리는 집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재창조하길 원했다."라고 말했다. 시장에 출시된 SONOS의 제품이나, 아마존의 echo는 뛰어난 음질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홈팟은 기존 두 제품보다 스피커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또한 홈팟은 음성명령 시리보다 음악에 더 집중을 했다고 설명했다. 홈팟의 형태는 알약처럼 생긴 둥근 스피커로 만들었다. 홈팟 안에는 커스텀작업한 우퍼와 하단에는 7인치 고음 스피커가 들어있고, 애플 A8 칩이 내장되어 있다. 따라서 여러가지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실시간으로..

중국 87%의 점유율을 갖고 있는 디디추싱에 애플이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디디추싱의 기업 가치는 250억 달러이다. 250억 달러의 가치를 우리나라 기업과 비교해보면 2015 현대자동차 기업 가치는 194억 달러이다. 디디추싱은 2012년 7월 왕강에서 투자를 받은 이후로 매년 글로벌 기업에서 투자를 받고 있으며, 2014년엔 텐센트에서 투자를 받기도 했다. 그렇다면 왜 글로벌 기업 중 최고의 회사인 애플이 10억 달러를 투자했을까? 이미 결제 수단은 텐센트페이로 진행 중이라 애플페이가 안착할 수 있는 확률이 비교적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디디추싱에 투자한 이유는 '미래의 먹거리' 때문일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의 투자는 아이폰 의존도를 줄이고 신성장동력을 찾으려는 시도", "중국에서..

내년 초 애플은 중국에서 애플페이를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엄청나게 큰 시장인 곳이라 많은 매출을 거둘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애플은 중국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시간동안 기다리고 준비했다고 합니다. 최근 쿼터에서 $12.51억의 매출을 중국 한 곳에서 발생시켰었습니다. 중국에는 이미 알리페이와 텐센트의 위페이가 꽉잡고 있는데 이 시장에서 애플페이가 어떻게 살아남을 지 꾸준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에 접근하는 전략을 보고 삼성페이도 벤치마킹하거나 새로운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죠.

애플은 돈을 벌 줄 아는 회사입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애플의 악세서리는 은근히 비쌉니다. 그것도 조금 많이요.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키보드가 단돈 $169 입니다. 애매한 것 같으면서도 비싸게 느껴지죠. 여튼 이 회사가 또 하나의 재미있는 악세서리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무선 애플워치 충전기입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하얀색 패드이고 가운데에 시계를 올려놓으면 충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그네틱 충전 독은 아직 공식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아마존, 베스트 바이, 애플 직영점입니다~ 사진출처: http://bit.ly/1O2rvTX

최근 애플의 iPad Pro, iPhone 6s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iOS 9도 발표하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그 중 하나인 폰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애플이 사랑했던 대표 폰트는 헬베티카였습니다. 폰트 변화의 시작은 애플 워치였습니다. 헬베티카의 가장 큰 문제는 작은 사이즈에서 가독성이었습니다. 글씨가 뭉쳐보이는 특성이 있어서 작은 확면에선 불편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애플 워치를 출시하면서 샌프란시스코폰트를 처음으로 애플워치에 넣었습니다. 지금 위에 있는 이미지는 헬베티카 일까요? 샌프란시스코일까요? 유심히 보지 않으면 눈치 채기 어렵습니다.정답은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애플워치 같은 작은 화면에선 가독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뭉쳐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