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SNS
-
페이스북이냐 유튜브냐iT NEWS/SNS 2015. 1. 9. 19:58
동영상의 강자를 가리기 위해 페이스북의 파란군단과 빨간군단(유투브)이 대결중이다. 동영상 전문 채널 유튜브냐, 친구들과 동영상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페이스북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장 큰 차이점은 플랫폼의 특징이다. 유튜브는 광고를 내보낼 때 돈을 지불하고 영상 앞에 광고를 붙인다. 그런데 페이스북의 영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돈을 지불할 필요도 없고, 확산 속도도 어마하게 빠르다. 페이스북의 특징은 플레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플레이가 된다는 점이다. 자동으로 플레이가 되면 재생횟수에 포함된다. 어느 순간 당신의 뉴스피드에 영상이 많이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페이스북의 치밀한 전략과 기술(알고리즘)로 영상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 한번의 광고시장이 바뀔 준비를 하고 있는 ..
-
스냅챗, 광고달다iT NEWS/SNS 2014. 10. 19. 22:00
'사라지는 메시지'의 대명사 스냅챗. 결국 앱(어플리케이션)에 광고를 단다. 이용자들은 알겠지만 스냅챗에 광고는 없었다. 광고는 최근 수신메시지 리스트에 붙게 된다.유저들은 광고가 붙고 안붙고에 따라서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같은 광고의 부착이 과연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궁금하다. 광고는 24시간 내로 사라지게 설정된다. 그러나 스냅챗의 광고스타일이 재밌는 것은 유저가 광고를 볼지 말지 결정하는 것이다. 무작정 광고를 보여주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페이스북이나 구글처럼 사용자의 루트들을 분석해서 맞춤식 광고를 하지 않겠다는 것. 아주 도박적인 생각이다. 스냅챗은 이러한 행동이 유저에게 "아주 무례한 짓"이라고 평가했다.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보고 있는 웹상의 광고는 우리가 과거 어느 시점..
-
페이스북, 모바일 메신져 업그레이드iT NEWS/SNS 2014. 10. 14. 12:00
페이스북 메신져가 7월에 독립을 하고 나서 서버에 많은 변화를 줬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특히 백엔드(호스트 시스템과 타겟 시스템간에 통신하기 위한 매개체)를 강화했다. 페이스북 조직체계에서 메신져로 분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팀을 분리하고 난 후 UI, UX 등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페이스북이다. 일단 페이스북 푸시기능을 강화했다. 새로운 모바일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pull에서 push로 변경을 했다. 인코딩은 기존에 사용했던 JSON에서 Thrift로 변경을 했다.JSON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 메신져팀의 결정이였다. 새로운 프로토콜 시스템을 '아이리스'라 명명했다. 과거 메신져는 백엔드 시스템을 염두해두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전송에러가 많았고, 테트워크 사용량이 굉장히 많았다. 그..
-
'모바일결제' 어디 한 판 붙어보자iT NEWS/SNS 2014. 10. 11. 08:00
네이버의 라인까지 모바일페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카카오, 페이스북, 네이버 등 대기업들이 모바일결제 시스템 경쟁이 시작 되었다.요즘 아주 핫한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 왜 그런지 알아보자. 일본에서 컨퍼런스가 있었는데, 현재 일본에서는 라인페이가 상용화되고 있다. 일본은 편의점에서도 라인페이를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 놨다. 카카오페이도 현재 서비스 중이다. 그러나 실제로 소비자들은 카카오페이를 그렇게 많이 애용하지는 않는다. 왜 그럴까?그 이유는 결제 방식의 번거로움이다. 카카오는 별다른 페이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제휴를 통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그냥 중간상인정도인 것이다.IT회사들이 모바일 메신져에 결제기능을 추가하는 모습이 많이 포착된다..
-
왓츠앱, 페이스북과 가족되나?iT NEWS/SNS 2014. 10. 8. 08:00
전세계 메신져 '페이스북'이 또 하나의 큰 일을 저질렀다.모바일 메신져 1위 '왓츠앱'을 인수한 것이다. 페이스북은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왓츠앱을 인수하기위해 노력을 했다.그 결과 20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불하고 페이스북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그렇다면 왜 왓츠앱은 페이스북 품에 안겼을까?? 몇가지로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어느정도 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다.우선, 왓츠앱이 페이스북에 팔린 금액이다. 페이스북에서 제안한 금액에 인수합병된 회사중 가장 큰 금액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아이티 기업들의 모바일 메신져 투자흐름 때문이다. 야후에서도 메신져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알리바바 주식을 팔고 그 현금으로 메시지미와 스냅챗에 공을 들이고 있고, 내년에 인도에 먼저 출시 될 구글의 메신져도 ..
-
오큘러스, 신제품 등장iT NEWS/SNS 2014. 9. 23. 08:00
페이스북과 한솥밥을 먹는 오큘러스가 프로토타입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름은 "Crescent Bay"이다. 기존의 오큘러스와 가장 차이나는 부분은 헤드폰이다.우리나라에선 일반 대중들에겐 생소할 수도 있는 제품인데 이 제품은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해주는 하드웨어이다.http://handay23.tistory.com/32 에서 소개 했듯이 최근 삼성과도 손을 잡고 제품을 출시한 적도 있다. 그냥 케이스에다가 갤럭시노트4를 껴놓은 것이지만 말이다. 기존의 오큘러스보다 프레임률이 빨라졌고 360도 회전을 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가벼워졌다.기존 오큘러스는 10분넘게 착용하면 목이 뻐근하고 무거워서 반감이 들었는데 이번 제품은 그런 현상이 전혀 없어졌다. 또한 모션트래킹이 빨라져서 머리를 빠르게 돌려도 끊기지 않고..
-
식을 줄 모르는 페이스북!iT NEWS/SNS 2014. 7. 29. 11:28
소셜 로그인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분석한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결과적으로 역시나 페이스북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 미디어 전문 업체인 긱야(GIGYA)에 따르면 올해 4∼6월 소셜 로그인 이용률 조사 결과 55%가 페이스북, 27%는 구글플러스, 11%는 야후, 5%는 트위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분위기는 앱 소셜 로그인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바일 앱 페이스북의 점유율은 64%에 달한다. 이에 비해 구글플러스는 25%, 트위터는 7%다. 서비스 장르별로는 페이스북의 강세는 여전하다. 상거래 75%, 미디어 49%, 소비자 브랜드와 여행 서비스에서도 70% 전후가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대부분의 서비스가 페이스북과 연동을 하지 않고서는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