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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은 개인비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iT NEWS/SNS 2015. 8. 27. 23:13



    SNS의 공룡 페이스북이 또 재미있는 서비스를 들고 왔습니다. 서비스의 이름은 Facebook M 입니다. 처음보시는 분들은 메신져 앱이랑 비슷한 종류인가? 착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Facebook M은 메신져 앱이 아니고 '개인비서'서비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그리고 애플의 '시리' 등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메신져 앱이 생겨나면서 각각 특별한 특징을 만들어가면서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스티커판매, 게임, 장소, 미디어제공 등이 있습니다.

    이 시점에 Facebook M은 코타나와 시리가 자리잡고 있는 시장에 발을 들이댄 상황입니다. 이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문자와 음성이라는 접근이 가장 큰 차이이자 Facebook M의 강점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서비스 중인 구글, 애플, MS와 다른점은 또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정확도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유저들 중에서도 시리를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언어로 서비스를 정확하게 받기 힘든 상황입니다. 많이 물어보는 것이 날씨일 것입니다.(개인적인 의견) 음성의 한계는 톤과 억양 등 많은 부분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Facebook M은 문자로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게다가 기술적인 부분이 불가능한 질문들은 회사 내에 직원들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다고 합니다. 즉,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Facebook M은 상품의 구매, 레스토랑 예약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이 중요한 이유는 메신져에 결제 기능과 합쳐져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 메신져의 비즈니스모델이 탄탄하고 조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Facebook M은 상품이나 식당을 예약할 때도 사람들의 평판을 분석해서 보여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광고주들의 광고를 받아 추천(혹은 큐레이션)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다른 광고플랫폼을 형성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현재 메신져의 상황으로 봐선 따로 배너ad를 UI에 넣지 않을 것으로 보이니 이와 같은 비즈니스모델을 선택할 것이라 추측한 것입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또는 댓글을 달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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