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로컬 마켓 열다.

페이스북이 로컬 마켓(Local Market)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셜 하우스 미디어(Social House Media)의 앱스 알마즈(Abs Elmaz)는 로컬 마켓 아이콘와 기본 레이아웃 등을 스크릿샷으로 찍어 공유를 했습니다. 스크린샷으로 봤을 땐 메신저 앱에서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북은 “당신이 로컬 마켓에 포스트를 했을 때 주변에서 당신의 물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점점 당신에게 접근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판 가라지 세일(Garage sale)과 비슷한 포맷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가 아닌 개인과 개인의 물물거래가 서비스 되며, 소상공인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정당한 방법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에는 로컬 마켓과 비슷한 서비스를 ‘그룹’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 안에서 무언가를 팔거나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2014년 12월에 몇 국가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더 많은 국가에 이 서비스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그룹 특징을 사례로 설명했습니다. 리사 던칸(Lisa Duncan)은 손수 제작한 상품을 그룹에 포스팅하여 판매를 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취미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창구를 페이스북이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서비스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로컬 마켓은 가라지 세일이고 그룹 셀링은 같은 관심 분야의 제품을 사고 파는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