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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의 홈네트워크 시스템
    iT NEWS/GOOGLE 2015. 8. 20. 12:10

    안녕하세요 IT트렌드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꽁치입니다. 구글이 19일에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온 허브(On Hub)'이고 홈네트워크 공유기입니다. Iot시장이 커지면서 홈네트워크가 중요해졌고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홈네트워크 공유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휴지통처럼 생겨서 무의식적으로 쓰레기를 던질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하고 세련되었습니다. 은은한 조명은 멋스러움을 한 층 더 높여주네요.

    이 통의 기능은 와이파이를 뿌려주고 사물간 인터넷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온 허브의 기능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엔 공유기가 이러한 기능을 하고 있지요. 그럼 뭐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 몰라 간단한 스펙을 적어보겠습니다. 온 허브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구글위브, 802.11 ac protocol 등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13개의 안테나(2.4GHz 6개, 5GHz 6개)를 갖고 있고, 어플리케이션(구글 온)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다면 스스로 업데이트도 합니다.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을 만한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구글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다들 아시다시피 최초가 아닙니다. 이미 다양한 회사들이 출시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샤오미의 스마트홈네트워크 키트


    아마존의 스마트홈네트워크 키트



    네스트 랩스의 키트


    이 제품들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구글이 온허브를 출시한 가장 큰 이유는 여러 제품을 하나로 묶어서 유저가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구글이 이미 출시한 Iot 제품을 묶어주고 그 상황을 유저에게 알려줄만한 제품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적절한 시점에 나온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나왔던 홈시스템엔 구글 넥서스 플레이어가 있고, 크롬캐스트 등이 있겠네요.(더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재미있는 사실은 구글이 인수한 네스트에서 이 제품을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온허브는 크롬팀과 구글팀(Google Fiber)이 만든 합작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저의 집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집이 점점 더 스마트 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공간으로 만들고 싶으세요? 안드로이드? 샤오미? 삼성? 


    구글 넥서스 플레이어에 관한 글 : http://handay23.tistory.com/69

    사물인터넷도 입맛에 따라 고른다 : http://handay23.tistory.com/22

    스마트홈 표준화에 관하여 : http://handay23.tistory.com/12

    날씨정보도 스마트화 : http://handay23.tistory.co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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