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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돈을 벌 줄 아는 회사입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애플의 악세서리는 은근히 비쌉니다. 그것도 조금 많이요.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키보드가 단돈 $169 입니다. 애매한 것 같으면서도 비싸게 느껴지죠. 여튼 이 회사가 또 하나의 재미있는 악세서리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무선 애플워치 충전기입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하얀색 패드이고 가운데에 시계를 올려놓으면 충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그네틱 충전 독은 아직 공식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아마존, 베스트 바이, 애플 직영점입니다~ 사진출처: http://bit.ly/1O2rvTX

월마트에서 엄청나게 저렴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LG에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데 가격이 단돈 $10입니다. ㄷㄷㄷ 우선 $10의 스마트폰 스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8-인치 480×320 LCD 스크린, 듀얼코어 1.2 GHz 스냅드래곤 200 칩셋, 4GB 저장공간 (1.15 GB 실제 사용공간), 3메가 픽셀 후방카메라, 1540 mAh 배터리 , a microSD slot 4GB SD card wifi of the B, G and N flavors, 블루투스 4.0. Android 4.4 KitKat 월마트 스마트폰은 두가지 버젼으로 출시합니다. ‘선라이즈’와 ‘럭키’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합니다. 그리고 LTE기능이 없다는 점. 최신 안드로이드 버젼인 마시멜로우가..

미국 코드 오알지 기관을 아시나요?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중요해지면서 코딩에 대한 기관이 미국에 생겼었습니다. 최근 코드오알지에서 스타워즈의 테마 "Hour of Code"라는 튜토리얼을 제공했었습니다. 2015년 11월 16일 또하나의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그게 바로 마인크래프트 코딩!! 코드오알지에서 제공하는 튜토리얼을 따라하시면 캐릭터가 움직이고 사물을 베고 여러가지 동작들을 코딩을 통해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게임을 접목시켜서 재미있는 생활코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함이지요.코드오알지는 이용하는 사용자는 137,928,359명이고 이 중 오바마 대통령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코드오알지에서 제공하는 언어는 자바스크립트입니다.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인터렉티브한 코딩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자전거 좋아하시나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운동으로 사이클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자전거로 새로운 길을 찾아 갈 때 필요한 것은 스마트폰 입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을 만지는 것은 사고의 위험이 굉장히 큽니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많은 회사들이 재미있는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라이더에게 중요한 것은 길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입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간결하게 가르쳐주는 비라인(BeeLine)과 스마트할로(SmartHalo)가 있습니다. 비라인(BeeLine)의 특징은 비라인 앱에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만 찍어서 연결하면 최적의 도로를 알아서 가르쳐줍니다. 디바이스가 움직이는 모션은 마치 나침반 같아서 모험을 하는 기분마저 들..

2015년 11월 2일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은 20년 만에 첫 오프라인 서점을 열었습니다. 20년간 온라인에서 판매한 경험과 정보로 서점을 잘 꾸려나가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왜 지금 이 시점에 아마존은 온라인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자금을 오프라인 서점을 만드는데 사용했을까요? 아마존 오프라인 서점이 제공하는 3 가지의 가치를 보시면 왜 만들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 유저가 웹에서 찾는 것만큼 또는 찾는 것보다 훨씬 더 섬세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합니다.(웹에서 보여주는 별4 점 책 리스트, 오프라인에서 보여주는 별4 점 책 리스트 사진, 아이와 함께 하는 사진)2 오프라인 서점이지만 가격은 온라인과 같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 책 ..

진공청소기회사 다이슨이 보쉬와 지멘스를 소송했습니다. 보쉬의 GL80모델과 지멘스의 Q8.0이 750와트를 소비한다고 명시되어있지만 사실은 1600와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입니다. 두 회사는 현재 등급이 AAAA로 평가를 받고 있으나 위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면 에너지 등급은 E 또는 F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다이슨의 주장으로는 보쉬와 지멘스의 모델은 실험실에서 측정한 소비전력과 실거주환경에서 측정한 소비전력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에 보쉬와 지멘스는 강하게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곧 다가올 블랙프라이데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들은 블랙프라이데이에 판매하여 벌어들이는 수익이 전체 연 매출의 약 20%를 ..

페이스북이 로컬 마켓(Local Market)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셜 하우스 미디어(Social House Media)의 앱스 알마즈(Abs Elmaz)는 로컬 마켓 아이콘와 기본 레이아웃 등을 스크릿샷으로 찍어 공유를 했습니다. 스크린샷으로 봤을 땐 메신저 앱에서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북은 “당신이 로컬 마켓에 포스트를 했을 때 주변에서 당신의 물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점점 당신에게 접근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판 가라지 세일(Garage sale)과 비슷한 포맷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가 아닌 개인과 개인의 물물거래가 서비스 되며, 소상공인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정당한 방법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최근 애플의 iPad Pro, iPhone 6s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iOS 9도 발표하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그 중 하나인 폰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애플이 사랑했던 대표 폰트는 헬베티카였습니다. 폰트 변화의 시작은 애플 워치였습니다. 헬베티카의 가장 큰 문제는 작은 사이즈에서 가독성이었습니다. 글씨가 뭉쳐보이는 특성이 있어서 작은 확면에선 불편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애플 워치를 출시하면서 샌프란시스코폰트를 처음으로 애플워치에 넣었습니다. 지금 위에 있는 이미지는 헬베티카 일까요? 샌프란시스코일까요? 유심히 보지 않으면 눈치 채기 어렵습니다.정답은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애플워치 같은 작은 화면에선 가독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뭉쳐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