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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두 가닥 체제로
    iT NEWS/SAMSUNG 2014. 7. 23. 10:22

    삼성은 스마트기기용 OS인 안드로이드와 삼성에서 자체 개발한 타이젠 OS를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나가기로 결정했다.

     

    안드로이드에만 의존을 할 수는 없다고 설명을 했다. 그렇다고 타이젠 OS에 투자금액을 올리기에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적절한 비율로 두 마리 OS를 잡기로 결정한 것이다.

     

     

    타이젠(Tizen)은 휴대 전화를 비롯한 휴대용 장치를 주로 하며, TV, 냉장고와 같은 모든 전자기기에 포함을 목적으로 하는 오픈 소스 모바일 운영 체제이다. 타이젠은 리눅스 파운데이션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하며, HTML5C++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통해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도구들과 API를 제공한다.

    현재는 삼성 기어2/기어핏에 타이젠이 탑재되어 있으며, '삼성Z'라는 타이젠 탑재 스마트폰도 러시아에 출시되었다.

    (출처: 위키피디아)

     

     

     

    위 사진은 타이젠OS 화면이다. 트렌드에 맞춰 플랫한 아이콘들을 볼 수 있다.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UI와 UX를 보여주고 있다.

     

    삼성은 내년 CES2015에서 타이젠OS를 이용한 스마트TV를 출시할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TV 플랫폼의 네트워크화와 APP기반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보면 TV시장은 당분간 꾸준히 인기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스마트TV 앱을 만드는 '핸즈스튜디오'의 기대가 크다. 삼성과 구글은 올해 초에만 하더라도 향후 10년간 모든 특허를 공유하는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하고 있다. 신경전과 협력이 공존하는 두 회사의 분위기가 묘하다. 삼성이 독자적인 OS에 더욱 열을 올리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중국의 소프트웨어회사 '샤오미'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샤오밍은 5년만에 중국에서 소프트웨어 회사로 엄청나게 발전을 한 곳이다.

     

     

     

    샤오미는 초창기에 '애플'의 대부분의 것을 좋게 말하면 벤치마킹 나쁘게 말하면 카피를 한 회사였다. 처음엔 많은 비난과 욕을 먹었지만,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가 하지 않았는가. 지금은 애플, 삼성, 샤오미 이 세 회사가 세상의 스마트폰을 잡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삼성도 타이젠 OS의 연구와 업데이트를 늦추면 안될 것이다. 독자적인 OS가 있어야 구글과 10년 크로스 라이선스 이후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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