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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다시 삼성제품 쓰나?iT NEWS/APPLE 2014. 9. 15. 08:00
아이폰이 다시 삼성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이폰5에서는 대만 TSMC의 프로세스를 사용했었다. 그러나 이번 아이폰6와 아이폰6+에서는 삼성전자의 프로세서와 삼성의 D램을 사용했다. 사이가 안 좋았던 두 회사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일각에선 본격적인 화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왜냐하면 중국을 이기기 위해선 두 회사가 의기투합해야 할 시점이기 때문이다.지난달 두 회사는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진행 중인 특허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애플은 아이폰7에 적용될 프로세스 위탁 생산도 삼성전자에 맡길 예정이다. 애플 외에도 레노버, 샤오미, ZTE 같은 중국 업체들과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 중인데 재밌는 것은 이 회사들이 삼성전자의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D램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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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프로세서, 삼성에서 TSMC로iT NEWS/APPLE 2014. 7. 14. 09:35
애플이 점점 삼성과 더 멀어지고 있다. WWDC에서는 밝히지 않았던 아이폰6.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6에 탑재할 예정인 차기 프로세서는 이미 완성한 상태이며 지금까지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프로세서 제조를 맡아왔던 삼성전자 대신 대만 TSMC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삼성에서 TSMC로 갈아탄 애플. TSMC는 어떤 회사일까?? TSMC는 다양한 웨이퍼 생산라인(고전압, 혼합신호, 아날로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논리 생산라인에서 최고로 알려져 있다. ATI, 브로드컴, 마벨, 엔비디아 등 컴퓨터계의 대기업들은 TSMC사의 고객들이다. 주 산업분야는 반도체, 주 제품은 실리콘 웨이퍼다. 실리콘 웨이퍼란 반도체소자 제조의 재료이다. 지금까지 애플의 주력 제품인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쓰이는 프로세서 제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