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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후, 모바일메신져로 과거의 영광 되찾으려나
    iT NEWS 2014. 10. 5. 08:00



    야후가 요즘 소식이 뜸하다 싶더니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최근 알리바바가 상장을 하면서 야후가 한 번 야후!했다. 왜냐하면 야후가 투자하고 있었던 알리바바의 주식을 매각하면서 엄청난 현금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검색엔진으로는 인기 많았었던 야후, 지금은 모바일 사업으로 집중적인 투자와 개발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최근 엄청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스냅챗과의 투자소식이 들렸기 때문이다.




    스냅챗은 사진과 영상으로 대화를 하는 매신져이다. 미국인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었었고, 현재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속적인 야후의 투자는 무엇을 의미할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투자는 곧 인수를 목표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플리커를 제외한 야후의 서비스는 우리나라에선 큰 빛을 보지 못했다. 강력한 콘텐츠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알리바바의 매각으로인한 현금은 빛을 보거나 땅으로 꺼지거나 둘 중의 하나인 무기가 될 수 있다.

    야후가 지속적으로 모바일 메신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것은 스타트업 회사인 'Message Me(메시지 미)' 라는 회사를 인수한 것에서 느낄 수 있다.




    메시지미는 강력한 메신져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메신져 앱과의 차이점은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대기업들은 왜 모바일 메신져에 목숨을 거는 것일까?? 

    페이스북도 메신져앱을 따로 만들고, 요즘 한국에서 인기인 텔레그램, 네이버의 라인, 밴드, 카카오톡, 틱톡, 등 수많은 앱들이 이미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 끝없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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